[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선재 업고 튀어' 송건희가 '스카이캐슬' '설강화'에 이어 김혜윤과 세번째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송건희는 "한 시대를 풍미한 2008년 인터넷 얼짱"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송건희는 임솔의 과거 최애이자 자감고 밴드부 베이시스트 김태성 역을 맡았다.
송건희는 '스카이 캐슬'과 '설강화' 등에서 김혜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엔 김혜윤의 과거 최애로 분해 남다른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송건희는 "두 작품에서는 직접 호흡을 맞추지 않았다. 5~6년 만에 다시 누나를 만났는데 누나가 참 예나 지금이나 연기를 잘 하더라. 리액션만 잘 받아도 재밌는 티키타카가 나올것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본팩토리)는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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