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ABL생명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24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ABL생명과 NC 구단은 지난 2020년 첫 인연을 맺은 뒤 이번까지 5년 연속 스폰서십 관계를 이어간다.
NC 선수단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ABL생명 로고가 붙은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홈 구장인 창원 NC파크 내 프리미엄 좌석을 'ABL생명 프리미엄석', 'ABL생명 프리미엄 테이블석', 'ABL생명 프리미엄 라운지'로 명명해 좌석 네이밍 라이츠를 진행한다.
여기에 주전광판, 띠전광판 등 구장 내 주요 공간을 활용해 ABL생명을 알린다.
ABL생명과 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연고지역 내 문화사각지대계층에게 구장 내 ABL생명 프리미엄석 관람 등을 지원하는 '키다리 아저씨'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당임원은 "NC와 5년 연속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NC가 올 시즌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고 프로야구 팬들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구단 대표이사(사장)도 "2020년 팀 창단 첫 통합 우승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5년 연속 손을 맞잡아준 ABL생명에 감사하다"며 "구장 내 이벤트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NC팬들과 ABL생명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ABL생명은 1954년 출범한 국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생명보험회사다. 글로벌 금융 노하우와 전국적인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13만명에 달하는 고객들에게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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