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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사진관' 주원, 8kg 감량→대사톤 변화…이유 있는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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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주원의 연기 변신이 놀랍다.

주원은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저승과 이승의 경계에 서 망자들의 마지막 사진을 찍어주는 7대 사진사 서기주 역으로 열연 중이다.

주원이 연기 변신으로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고스트스튜디오]
주원이 연기 변신으로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고스트스튜디오]

주원은 그간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 속에서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작품마다 묵직한 무게감을 실은 연기로 주원은 캐릭터의 감정을 폭발시키기도, 또 드라마의 분위기를 극한으로 치닫게 하기도 하면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바 있다.

이번 '야한 사진관'을 통해 그려진 주원의 연기는 또 한 번 새로움을 안겼다. 무게감을 덜어낸, 힘을 뺀 연기로 부담 없이 시청자에 다가간 것은 물론 눈빛이나 표정, 대사 톤 등을 전과 달리해 보호 본능을 일으키며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게다가 삶에 의욕이 없는 모습부터 봄이라는 변수를 만난 순간, 또다시 자신이 처한 상황에 희망을 잃는 면면까지 감정의 높낮이를 달리한 연기로 캐릭터를 더욱 다채롭고 세밀하게 담아냈다.

또 주원은 8kg의 체중 감량을 통해 매일 귀객을 맞이하고 악귀들을 마주하면서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가 된 캐릭터를 완성해 감정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으로도 변화를 주며 서기주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이렇듯 주원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바탕 삼아 맡은 배역의 성격, 행동, 태도 등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연구해 매 작품 맡은 캐릭터와 하나 된 호연을 펼쳐내고 있다. 또한, 마음을 깊게 파고드는 주원만의 유려한 내면 연기가 기주의 서사에 온전히 빠져들게 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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