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군 입대한 배우 송강이 반삭으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송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열심히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강은 입대를 앞두고 반삭에 가깝게 머리를 자른 모습이다. 짧은 머리에 화장기 없는 모습에도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끈다.
송강은 2일 육군 현역 복무를 위해 신병 교육대에 입소했다. 송강의 입소는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송강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지난 2월 29일 "송강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송강은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시리즈, '알고있지만', '기상청 사람들'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최근엔 '마이 데몬'으로 전 세계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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