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카리나, 열애 인정 5주 만에 결별 "응원하는 동료로"(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재욱과 에스파 카리나가 결별했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2일 조이뉴스24에 "이재욱은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 두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활동으로 인사 드릴 것"이라며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이재욱과 카리나는 지난 2월 27일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여러 루머와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 이에 이재욱 측은 악플과 루머에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강경하게 대응했고, 카리나는 자필 편지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공개 열애 5주 만에 결별, 동료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