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 아현이 복귀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그룹 베이비몬스터 첫번째 미니 앨범 'BABYMONS7ER'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건강 문제로 베이비몬스터 데뷔를 함께 하지 못했던 베이비몬스터 아현이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YG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은 지난 1월 25일 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YG Surprise Announcement'를 게재하며 아현의 복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현은 "심리적으로 좀 힘들었다. 회복에 전념을 했다. 집에서 운동 꾸준히 하면서 밥 잘 챙겨 먹었다. 멤버들이 격려와 응원을 많이 줬다.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받으며 힘을 받았다. 지금은 완벽하게 회복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현은 회복하는 과정에서 고민은 없었냐는 질문에 "나는 빨리 회복해서 돌아가고 싶었다. 합류하기까지 다른 고민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를 발매했다. 베이비몬스터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트랙 구성과 멤버 아현의 합류로 완성된 음악적 시너지가 돋보인다.
베이비몬스터 타이틀곡 'SHEESH'는 당당한 자신감이 깃든 노랫말과 웅장한 사운드로 한층 짙어진 베이비몬스터만의 음악 색을 담아내 호평 받고 있다. 리드미컬하게 반복되는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 데 이어 휘몰아치는 래핑과 폭발적인 보컬로 분위기가 쉴 새 없이 전환돼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이날 낮 12시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 커뮤니티를 정식 오픈하고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다. 이들은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송 출연, 팬사인회, 아시아 5개 지역 팬미팅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교감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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