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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호중 "4.2kg 우량아로 태어난 먹수저...라면4봉·고기7인분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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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호중이 '먹부심'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김호중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호중은 "아마 역대 출연자 중 제가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갈 거다"고 말했다. 이에 한해는 "신났다 싶은 날은 어느 정도 먹냐"고 물었고, 김호중은 "라면 4봉지, 고기는 7인분 정도 먹는다"고 말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이어 "전에 붐 형에게 고기 좀 사달라고 했는데, 7인분 시키니까 '집에 싸가는 건 안된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붐은 "그때 좀 무서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호중은 "어렸을 때 4.2kg 우량아로 태어났다. 그때부터 먹는 걸 좋아하지 않았나 싶다"고 '먹수저'라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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