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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10년 동행 웨이크원 떠난다 "전속계약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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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다비치가 소속사 웨이크원을 떠난다.

27일 웨이크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년 간 당사와 함께한 다비치의 전속 계약 기간이 3월 26일 발매된 싱글 '너의 편이 돼 줄게' 활동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전속계약 만료를 알렸다.

다비치 컴백 관련 이미지 [사진=웨이크원]
다비치 컴백 관련 이미지 [사진=웨이크원]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로서 그간 여정을 함께 해준 다비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앞으로 다비치가 이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다비치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2008년 데뷔해 '사랑과 전쟁'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시간아 멈춰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지난 26일에는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를 발표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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