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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곽튜브 또 만났네…'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MC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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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전현무와 곽튜브가 '전현무계획'에 이어 신규 프로그램으로 다시 뭉친다.

JTBC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을 4월 4일 첫방송 한다.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예고편 캡처. [사진=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예고편 캡처. [사진=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은 K-팝, K-푸드, K-뷰티, K-콘텐츠 등 한국에 애정과 관심이 미치도록 많은 외국인 출연자들이 특별한 한국인들을 찾아 대단함을 경험하고, 그들의 인생 노하우도 들어보는 다큐멘터리 예능 토크 버라이어티다.

'슈퍼 맵부심', '슈퍼 사짜', '슈퍼 동안' 등 외국인의 시선에서는 더욱 특별해 보이는 한국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마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외국인 출연자의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함께 감상하며 심도있는 토크를 진행할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의 MC는 전현무, 이진호, 샤이니 키, 곽튜브가 맡는다.

첫 방송에 앞서 예고편도 공개했다. 첫 회 주제는 바로 대한민국 사람들의 '맵부심'. 청양고추보다 수백 배 매운 음식 토크부터 한국인들이 맵부심을 부리는 이유 등 대한민국 사람에게는 당연하지만 외국인의 시선에서는 낯설고도 강렬한 매운맛에 열광하는 대한민국이 그려질 예정이다.

'맵부심'의 민족답게 토크는 자연스럽게 MC들의 '맵부심' 대결로 이어진다. 매운 짬뽕을 놓고 벌이는 맵부심 대결에서 샤이니 키의 "장수말벌에 쏘인 것 같다", 곽튜브의 "화생방이다" 등 격한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여러 방송을 통해 ‘맵부심’을 자랑했던 전현무도 '완뽕'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은다.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은 오는 4월 4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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