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KB국민카드와 인연을 이어간다. 두산 구단은 KB국민카드와 9년 연속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계약으로 두산 선수단은 수비시 모자 좌측에 'KB페이' 브랜드 자수 광고를 부착하고 그라운드로 나선다. 구단은 올 시즌 홈 경기 동안 KB페이 광고를 표출한다.
또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KB페이를 홍보한다. 여기에 정규 시즌 특정 홈 경기를 'KB국민카드 브랜드 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두산 베어스 구단은 KB국민카드와 9년 연속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맺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82d5759e20b93.jpg)
구단은 정규 시즌 홈 경기 시 KB국민카드 소지자에게 입장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로 예매하거나 현장 결제할 경우 홈 경기 △레드석 △네이비석 △외야석에 한해 좌석 입장요금을 할인한다. 경기당 1인 1매가 가능하다. 단 KB국민 BC카드와 법인카드, 선불카드는 할인 혜택에서 제외된다.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특정 경기시 홈 경기 △레드석 △네이비석 △외야석 입장권을 온라인 예매 사이트(앱)에서 KB페이로 결제하면 경기당 선착순 2024명에게 1매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입장권 2매 이상 결제 시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페이 추가 할인 혜택 경기는 4월 25일 NC 다이노스전, 5월 30일 KT 위즈전, 6월 13일 한화 이글스전, 7월 25일 키움 히어로즈전, 8월 15일 롯데 자이언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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