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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NC, 2024시즌 메인 스폰서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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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팀 기록 연계 금액 누적 1억2170만원 지역 기부

팀 1군 데뷔 시즌부터 맺은 인연이 계속된다. NH농협은행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2024시즌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과 NC 구단은 지난 2013년부터 12년째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번 협약식은 올 시즌 개막전이 열린 23일 창원 NC파크 그라운드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이진만 구단 대표이사(사장)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NC 선수단은 유니폼 상의 왼쪽과 바지 오른쪽 하단에 NH농협은행 로고를 부착한다. 또한 포수 뒤 LED, 주차타워 현수막, 전광판 하단 보드 등 구장 주요 매체를 통해 NH농협은행을 알리게 된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왼쪽부터)가 23일 열린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C 다이노스/NH농협은행]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왼쪽부터)가 23일 열린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C 다이노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과 구단은 팬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와 경남농협의 농, 축산물을 증정하는 이닝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매년 이어온 취약계층 지원행사, 비시즌 지역사회공헌 활동도 계속된다.

조 본부장은 "구단 출범 때부터 함께해온 NH농협은행이 2024시즌에도 경남도민과 한 목소리로 팀 승리를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앞으로도 NC와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도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12년째 메인 스폰서십을 이어가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 양사에게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와 팬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2013년부터 12년 동안 이어진 아름다운 동행 기간 동안 NC 선수단 팀 기록과 연계해 지역에 기부한 금액은 1억 2170만원이다. 구단은 "올 시즌에도 선수단 팀 기록과 연계해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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