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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몸' 잦은 두통, 몸의 적신호…'두통일기', 극복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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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귀하신 몸'이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을 다룬다.

23일 밤 9시 45분 방송하는 EBS1 '귀하신 몸'에서는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는 두통을 우습게 보면 큰 병을 부른다고 경고한다.

두통을 해결하는 방법은 진통제다. 그런데, 반복적인 두통도 진통제로만 해결하는 것이 답일까. 잦은 두통은 몸의 적신호 일수도 있다.

귀하신 몸 [사진=EBS]
귀하신 몸 [사진=EBS]

주기적으로 두통을 겪고 있다면, 생활 습관을 잘 들여다보아야 한다. 아무런 생각 없이 먹었던 음식과 운동이 두통의 범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두통 극복을 위해서는 음식도, 운동도 선별해야 한다. 그렇다면, 두통 극복을 위해서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 걸까.

계곡 근처 음식점의 주차관리를 맡고 있는 박영환 씨(69)는 한겨울에도 냉수마찰을 즐기는 불굴의 사나이다. 하지만 이런 영환 씨도 이기지 못한 것은 두통이다. 그는 5년 전 협심증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나 스트레스로 인해 두통을 얻게 됐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초콜릿과 각종 진통제. 그가 항시 들고 다니는 약만 한 보따리다.

장희라 씨(38)는 '딩동댕유치원' 성우다. 맑은 목소리로 활기차게 녹음하는 모습을 보면 건강 문제는 전혀 없어 보인다. 하지만 희라 씨는 30년째 만성 두통을 앓고 있다. 희라 씨는 최근 들어 이 두통을 없애는 방법을 너무 알고 싶다. 이제 초등학생 3학년이 된 딸이 자신과 같은 두통을 호소하기 때문이다.

함은경 씨(42)는 어느 날 아무런 이유도 없이 생긴 극심한 두통 때문에 일상이 송두리째 부서졌다. 그녀의 두통 강도는 매일 10점 만점 중 9점. 하루 밥 한 끼조차 제대로 먹을 수 없을 정도다. 은경 씨의 유일한 소원은 남편과 웃으면서 밥을 먹는 것. 하지만 아무리 병원을 찾아가고 약을 먹어봐도 두통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문희수 신경과 교수(강북삼성병원)는 두통마다 치료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 본인의 증상을 기록하는 '두통 일기'를 쓰는 것이 두통을 극복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한다. '귀하신 몸'에서는 음식, 운동을 선별하는 방법부터 두통 일기 쓰는 법까지 두통을 타파할 수 있는 비법들을 소개한다.

세 사람의 지긋지긋한 두통을 타파하기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뭉쳤다. 문희수 교수와 이금호 운동 전문가, 송영민 자세 전문가가 내려주는 특급 솔루션. 각 분야 전문가의 솔루션과 3주 후 놀라운 결과가 공개된다. 나아가, 본방 시청 후기를 남긴 시청자에게 추첨을 통해 '두통 일기'를 선물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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