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보검과 김소현이 '굿보이'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19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JTBC 새 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측은 오는 21일 박보검, 김소현 등 배우들과 전체 대본리딩을 진행한다.
'굿보이'는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박보검과 김소현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를 모은다. 박보검은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에서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김소현은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빼어난 미모로 '사격 여신'에 등극, 대중적인 인기까지 얻은 지한나 역을 연기한다.
비주얼 합부터 눈호강이 되는 박보검과 김소현이 완성할 코믹 액션 청춘 케미는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굿보이' 제작진은 "올림픽 영웅이었던 이들이 규칙과 룰이 있던 그라운드를 떠나 비양심과 반칙이 난무하는 흉악 강력범죄에 맞서 싸우는 유쾌하고 통쾌한 이야기"라고 설명한 바 있다.
'굿보이'는 2024년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3월 말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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