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산 가수 정준영이 만기 출소한다.
정준영은 19일 오전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형을 마치고 출소한다.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휘말린 바 있는 정준영은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과 함께 2020년 9월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준영은 스마트폰 단체 채팅방에 수 차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아 징역 5년 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정준영 측과 검찰은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이를 기각하고 판결을 확정했다.
한편 정준영은 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5'로 모습을 드러낸 뒤 2012년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사랑 받았다. KBS 2TV '1박 2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해오던 중 성폭행 건으로 연예계 퇴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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