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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밤이 좋아' 19일 종영…웃음+눈물 '트롯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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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휴식기에 돌입한다.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트롯의 밤' 특집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1082일 간의 시간을 되돌아 본다. MC 붐과 장민호 그리고 '미스&미스터'들이 '화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마지막까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TV조선]

1,000일이 넘는 시간동안 무려 3,000곡 이상의 노래와 함께했던 '화밤'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승부욕을 자극하며 깨알 재미를 선사했던 '데스매치'와 윤복희,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장윤정 등 '레전드'들과 같이 만든 수많은 '레전드 가요제' 무대들까지 매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며 화요일 밤을 풍성하게 했다.

이날에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화밤' 시청자들을 위한 선물 같은 무대로 가득 채워진다. '미스&미스터'들의 다시 보는 레전드 무대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역대급 무대까지 '화밤' 시청자들에게 마지막까지 귀호강을 선사한다.

또 어마어마한 화제성을 불러왔던 '최다 클릭상'부터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했던 '최고 귀호강상'까지 특별한 시상식은 마지막 화요일 밤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 예정이다. '트롯의 밤'을 자축하는 '미스&미스터'들과 MC붐의 축하무대 또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유쾌한 웃음 속에서도 감출 수 없는 아쉬움에 눈물 바다가 된 '화밤'의 마지막 이야기는 19일 밤 10시 확인할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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