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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FRI(END)S', 87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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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신곡으로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강타했다.

뷔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새 디지털 싱글 'FRI(END)S'가 16일 오전 7시까지 기준으로 전 세계 8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찍었다. 이 곡은 15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뷔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뷔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FRI(END)S'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직후 단숨에 여러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의 조회 수는 16일 오전 8시 기준 670만 건을 넘었다.

'FRI(END)S'는 핑크빛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고백송'이다.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저음, 가성을 넘나들며 곡을 풍성하게 채우는 뷔의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가사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지만 이제 친구 사이에 마침표를 찍고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이다. 'FRIENDS'의 'END'에 괄호를 친 제목이 이러한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FRI(END)S'의 뮤직비디오는 '솔로'와 '커플'이라는 상반된 상황의 일상을 조명하는 현실적인 스토리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친구에서 연인으로'라는 흔한 소재를 뻔하지 않게 담았다. 영상에서 뷔는 혼자일 때와 커플일 때의 각기 다른 상황에 놓인 인물을 연기했는데 눈빛과 표정, 스타일에 변화를 주며 영상 속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뷔는 팬들이 'FRI(END)S'를 더욱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6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팬이벤트 'FRI(END)S PARTY'를 개최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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