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모터스-NC 다이노스, 2024시즌 스폰서십 체결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국내 BMW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손잡는다. 동성 모터스와 NC 구단은 2024시즌 스폰서십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동성 모터스와 NC 구단은 지난 1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숭우 동성 모터스 부사장이 참석했다. NC 선수단을 대표해선 송명기와 김시훈(이상 투수)이 나왔다.

동성 모터스와 NC 구단은 "이번 동행은 BMW의 역동성, 강인함 등이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일치해 진행했다"고 전했다.

동성 모터스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NC파크 내·외야 펜스 패키지를 비롯해 주차타워 현수막 등 여러 채널을 통해 회사를 알리게 된다. 또한 구장 내 BMW 최신 차량 모델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NC파크를 찾아오는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 부사장은 ”올해도 NC 구단과 스폰서십을 맺고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양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구단 대표는 "5년 연속 팀과 함께해준 동성 모터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 시즌 구단의 캐치프레이즈는 THE ROAD TO GREATNESS’(위대한 여정)로 선수단 여정에 동성 모터스가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 대표는 또한 "동성 모터스와 함께 창원NC파크를 찾은 관중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성 모터스는 부산, 창원, 울산, 진주, 포항 등 부산과 영남 지역 최대 수입차 딜러사다. MINI, 모토라드, 롤스로이스 등 프리미엄 자동차 사업과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인 Leica 사업 그리고 프리미엄 중고차 사업부인 BPS(BMW Premium Selection)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비수도권 최초 사진 전문 미술관인 '고은사진미술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사진작가 랄프 깁슨을 기념하는 '랄프 깁슨 사진미술관'을 운영하는 등 부산, 경남 지역민에게 문화 예술과 스포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