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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편스토랑' 출연…"한참 먹을 시기, 요리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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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다현이 '편스토랑'에 출연해 15세 소녀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다현은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스페셜MC로 출연한다.

김다현이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사진=KBS 2TV]
김다현이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사진=KBS 2TV]

'국악 트로트 요정', '청학동 트로트 요정'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다현은 청춘스타 남윤수를 보고 소녀팬 같은 러블리한 반응을 보인다.

스튜디오 녹화에 스페셜MC로 참여한 김다현은 독특하게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불러 일으켰다. "요리 좋아하나?"라는 MC 붐 지배인의 질문에 "제가 지금 나이대가 한창 많이 먹을 시기다. 그래서 요리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편스토랑'을 너무 좋아하는데 편셰프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우며 열심히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다현은 "키가 많이 컸다"라는 말에 "음식은 안 가리고 잘 먹는다. 먹는 족족 다 키로 간다"라고 폭풍성장 비결도 공개했다.

똑 부러지는 김다현이지만 '미소천사 편셰프' 남윤수 앞에서는 15세 소녀의 모습을 드러낸다. MC 한해가 "남윤수 씨 방송을 어떻게 봤느냐"고 묻자 김다현은 "얼굴이 너무 잘생기셔서"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에 '편스토랑' 이모, 삼촌 출연자들 모두 "정말 귀엽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솔직하고 센스있는 똑쟁이 리액션으로 모두의 예쁨을 받으며 스페셜MC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N '현역가왕'을 통해 K-트롯 국가대표로 뽑힌 김다현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한일 가왕전'을 앞두고 있다. 3월 21일 군위 신춘음악회, 29일 고령 대가야축제 출연 등 봄 시즌 지역 축제도 부지런히 찾아간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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