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탁재훈이 남규리에게 돌직구 질문을 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낮고 늘어지는 목소리의 남규리에게 "혹시 지금 수면제 드시고 왔냐"고 돌직구을 날렸다.
이어 "조사 받으러 왔는데 졸피뎀을 먹고 온 거냐. 말투가 좀 꿀렁꿀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남규리는 "나는 수면제를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지금 좀 떨린다. 콩닥콩닥한다"고 답했다.
이후 탁재훈은 "원래 목소리 톤이 그렇게 낮냐. 혹시 트렌스젠더 아니냐"고 물었고, 남규리는 "나는 여자다. 원래 톤으로 노래하다 당시 트렌드가 굵은 톤의 소몰이 창법이라서 그 목소리로 2006년에 데뷔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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