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웨딩 임파서블' 전종서가 현실감 넘치는 여사친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전종서는 11, 12일 방송된 tvN '웨딩 임파서블'에서 나아정 역을 맡아 이지한(문상민 분)과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설렘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아정은 절친 이도한(김도완 분)과 위장결혼을 약속한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을 막으려는 이도한의 동생 이지한과 마주칠 때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조금씩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나아정은 자신의 연락을 피하고 상견례에도 참석하지 않겠다고 한 이지한이 신경 쓰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도한과의 행복을 빌어주는 이지한에게 섭섭한 눈빛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 가운데 전종서는 때로는 당차고 씩씩한 모습을, 때로는 귀여운 매력을 내뿜으며 나아정 캐릭터 그 자체가 된 듯한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현실감 가득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전종서가 위장결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웨딩 임파서블'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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