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효주가 일본 톱배우 오구리 슌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13일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효주는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 캐스팅 돼 촬영에 돌입했다.
'로맨틱 어나니머스'는 장 피에르 아메리스 감독의 프랑스 영화 '로맨틱스 어나니머스'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일상에 불편을 느낄 만큼 지나치게 소심하지만 천재적인 솜씨를 가진 쇼콜라티에가 작은 초콜릿 가게에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일본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츠키가와 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한효주는 대인기피증이 있지만 초콜릿 제과에선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인물을 연기한다.
상대 역인 오구리 슌은 '고쿠센', '소녀 검객 아즈미 대혈전' 등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모은 배우로, 2005년 '꽃보다 남자'로 아시아의 스타로 떠올랐다.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톱배우다.
지난해 '무빙'과 '독전2', '어쩌다 사장' 시즌3으로 시청자들과 만난 한효주는 오는 4월 10일 공개되는 디즈니+ '지배종'으로 또 한번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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