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유연석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의 2MC로 활약한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틈만 나면,'의 프로군단이 찾아가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다.
유연석은 '틈만 나면,'을 통해 처음으로 버라이어티 예능 MC에 도전한다. 앞서 유연석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 출연해 유재석과 뜻밖의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했고 그의 출연분은 900만뷰를 돌파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당시 유재석은 "유연석이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나 싶다"며 그의 예능감을 칭찬한 바 있는데 '틈만 나면,'을 통해 2MC로 만나게 됐다.
유연석은 '국민 MC' 유재석과 함께 쉼 없이 돌아가는 팍팍한 일상 속에 사는 시민들과 호흡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재석X유연석 2MC와 함께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2024년 SBS의 상반기 예능 기대작 '틈만 나면,'은 오는 4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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