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전기수가 "훌륭한 가수가 되어 어머니를 쉬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가수 임다운은 4승 도전에 나섰다. 이 외에도 백미현, 전기수, 최나리, 황기동이 노래 경연을 펼쳤다.
전기수는 "어머니가 나를 키우기 위해 40년 간 미싱사로 일했다"며 "그런데 지난해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려졌고 나를 못알아봤다"고 고백했다.
이어 곧 "건강을 조금 회복한 어머니는 무명가수 아들을 위해 다시 일을 시작했다"면서 "훌륭한 가수가 되어 어머니를 쉬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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