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프리다이버 박태현이 독도 바다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12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김동식 수중촬영감독과 프리다이버 박태현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독도평전'에서 호흡을 맞췄다.
35세 박태현은 '바닷속 마이클잭슨'이라고 불릴 만큼 바닷속 문워크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보통 바닷 속 물고기들은 도망가게 마련인데 사람을 처음 보는지 내 주변을 계속 머무른게 기억에 남는다"라며 "독도는 험한 바다다. 살아있는 자연이 남아있어 '쥐라기 공원'같이 느껴졌다"고 했다.
박태현과 김동식 감독은 이후 고래 촬영을 위해 함께 아프리카 모리셔스로 떠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