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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R 마지막 경연자 정체…판정단 "누구야?"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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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운동선수라고 본다.", "랩퍼일 것 같다."

10일 MBC에서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 마지막 경연에 나선 모빌이 빙글빙글(이하 모빌)의 정체에 대해 판정단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이날 모두 8명이 참가했고 모빌은 1라운드 마지막인 4번째 경연에 나서 모발이 빼곡빼곡(이하 모발)과 경쟁했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 4번째 경연에 나선 모빌이 빙글빙글과 모발이 빼곡빼곡.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 4번째 경연에 나선 모빌이 빙글빙글과 모발이 빼곡빼곡.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남녀 듀엣으로 나왔고 모빌이 남자였다. 둘은 판정단에 속한 윤상이 작곡하고 강수지가 부른 '흩어진 나날들'을 불렀다. 판정단은 "이 곡을 듀엣, 그것도 남녀가 함께 부르는 건 처음봤다"고 입을 모았다.

판정단은 모발의 손을 들어줬다. 모발은 이날 1라운드 경연 잠가자 중 최다인 84표를 얻어 모빌을 제치고 2라운드로 올라갔다.

그런데 판정단과 관객들은 모빌의 정체가 공개되자 놀라움을 감주치 못했다. 모빌은 1라운드 결과가 나온 뒤 솔로곡으로 015B의 대표곡 중 하나인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불렀고 가면을 벗었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 4번째 경연에 나선 모빌이 빙글빙글과 모발이 빼곡빼곡.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 4번째 경연에 나선 모빌이 빙글빙글 주인공은 배우 김승현이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그러자 판정단과 관객들 모두 탄성을 내뱉었다. 예상과 전혀 달랐다. 운동선수도, 가수도 아니었다.

주인공은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인 김승현. 그는 "음악은 내겐 특별한 존재"라며 "데뷔 초기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과 가요프로그램 진행도 맡았었다"고 경험을 전했다.

2라운드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 '복면가왕'은 오는 18일 시청자를 다시 찾는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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