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데뷔 첫 단독 월드투어다.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의 대만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문별은 오는 4월 7일 타이베이, 5월 4일 가오슝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Moon Byul 1ST WORLD TOUR [MUSEUM : an epic of starlit]'(이하 'MUSEUM')를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2개 도시 약 7000석이 모두 팔렸다.
'MUSEUM'은 문별이 진행하는 첫 단독 월드투어다. 'MUSEUM : an epic of starlit'이라는 부제를 통해 장대하면서도 유려한 '별빛의 서사시'를 예고한다. 문별은 MUSE를 어원으로 하는 MUSEUM으로 그 의미를 확장, 어느덧 데뷔 11년 차를 맞이한 자신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공연을 꾸민다.
뮤지엄 안 작품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처럼, 문별만의 공간인 'MUSEUM'도 매번 콘셉트 등을 달리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안길 예정이다. 그는 지난달(2월) 20일 첫 솔로 정규앨범 'Starlit of Muse'를 발매했다.
문별은 해당 앨범에서 보컬과 랩을 아우르며 성장형 아티스트로서 진가를 드러냈다. 자작곡을 포함해 문별의 음악적 시도가 담긴 총 12개 트랙은 각 곡마다 장르를 달리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문별은 신보 발매 직후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넘기며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다.
문별은 오는 23~24일 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KBS 아레나에서 'MUSEUM' 투어를 시작한다. 이후 4월 7일 타이베이, 4월 13일 싱가포르, 4월 20일 홍콩, 5월 4일 가오슝, 5월 8일 오사카, 5월 10일 도쿄 등 전 세계 6개 지역에서 팬들과 만난다. 추가 개최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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