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싱어송 파이터' TOP7이 6개월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10일 오후 6시20분 종영하는 MBN '싱어송 파이터' TOP7이 시청자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녹화에 나선 TOP7 전원이 '킬링 보이스' 코너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했다. 이들은 god의 '촛불 하나'를 열창하며 그간 다져온 팀워크와 화음을 선보인다.
이어 스튜디오에 깜짝 손님들이 등장했고, TOP7 멤버들은 친숙하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그 정체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몰래 스튜디오를 찾은 두 사람은 '오빠시대'에서 독보적인 개성과 허스키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아온 인물들. 이들은 "저희가 TOP7 친구들이랑 같이 선물을 준비했어요. (제작진들) 무대로 다 나오셔서 영상을 같이 보셔야 해요"라고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음을 알렸다.
이들이 준비한 영상에서는 TOP7이 황가람이 작사 작곡해 발매 예정인 '얼마쯤에 내 꿈이 포기가 될까'를 부르는 모습과 함께 '오빠시대' 이현, 윤태경, 최승열, 정중식, 황가람도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 반가움을 자아낸다.
12인이 부른 '얼마쯤에 내 꿈이 포기가 될까' 음원 수익 전액은 '오빠시대'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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