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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위키] 첫 오디션에 왕관 거머쥔 16세 트롯여제 정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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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 세번째 트롯 여제가 탄생했습니다. 송가인, 양지은에 이은 세번째 '미스트롯'의 주인공은 올해 16세가 된 정서주입니다.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결승전에서 정서주는 2위 배아현을 고작 22점 차로 제치고 진의 왕관을 썼습니다. "여기까지 온 건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가수 되겠다"며 "제일 사랑하는 엄마 아빠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미스트롯3 [사진=TV조선]
미스트롯3 [사진=TV조선]

정서주 [사진=정서주 인스타그램]
정서주 [사진=정서주 인스타그램]

'미스트롯3'에서 정서주는 청아하면서도 포근한 음색으로, '첫눈 보이스'로 불렸습니다. '리틀 이미자'라고 인정받기도 했죠. 정서주는 모든 라운드에서 진선미를 놓치지 않으며 명실상부한 우승후보로 꼽혀왔습니다.

2008년 7월9일 부산 출신 정서주는 호암초등학교와 동아중학교를 거쳐 현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현재 나이는 16세입니다. 중학교 3학년에 '미스트롯3' 첫 경연에 나선 정서주가 어느새 고등학생이 됐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워너뮤직코리아입니다. 2022년 '꽃들에게'를 발표하며 데뷔했습니다.

정서주 [사진=정서주 인스타그램]
정서주 [사진=정서주 인스타그램]

정서주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정서주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정서주의 첫 트로트 입문은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이었습니다. 정서주는 지난해 KBS '아침마당'에 트로트 샛별로 출연해 "우연히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정동원 오빠를 보고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노래를 시작했다"라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정서주는 트로트 유튜브를 운영 중입니다. 구독자는 21만명에 달합니다. 700만뷰를 넘는 동영상은 윤수현의 '꽃길' 커버입니다.

정서주는 앞으로 본격 활동에 나섭니다. 5월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울산, 대구, 성남, 인천, 창원, 광주, 춘천 등에서 직접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미스트롯3' 정서주가 노래하고 있다. [사진=TV CHOSUN ‘미스트롯3’]
'미스트롯3' 정서주가 노래하고 있다. [사진=TV CHOSUN ‘미스트롯3’]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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