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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갱년기 女질환 완화법, 호르몬 보충 말고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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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이은실 교수가 갱년기 여성 질환 완화법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목요특강'에서는 전문의들이 출연해 갱년기 여성 질환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이은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남성은 성호르몬이 천천히 줄지만 여성은 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해 갱년기를 느낀다. 여성 10명 중 8명 이상이 다양한 증상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갱년기 증상으로는 완경, 요실금과 빈뇨 등이 있다. 이에 이은실 교수는 소변이 마려울 때 참는 연습, 소변 보는 간격이 4시간이 될 때까지 배뇨 간격을 늘려가는 방광 훈련을 하길 권했다. 또 걷기, 골반저근육 운동, 카페인 및 산성 음료를 피할 것을 추천했다.

또 질 위축과 분비물 감소로 인해 질 건조증이 올 수도 있다고 밝히며 "호르몬을 보충하면 증상이 좋아지고 합병증이 사라진다. 먹는 약 외에도 로션처럼 바르는 약도 있다. 질 건조증이 심하다면 질에 넣는 알약이나 크림을 사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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