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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카리나 사과·감스트 뚜밥 파혼·미노이·김신영 급성후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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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이재욱 열애' 카리나 "상처받은 팬들께 미안" 자필 사과

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배우 이재욱과 열애를 인정한 뒤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카리나는 5일 자신의 SNS에 "많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고 놀랐을 팬들에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카리나는 "나를 응원해준 팬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리고 우리가 같이 나눈 이야기를 떠올리며 속상해 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 마음을 나도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하다"고 밝혔습니다.

카리나는 "혹여나 다시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무릅쓰고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데뷔한 순간부터 저에게 가장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준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팬들이 상처받은 부분 앞으로 잘 메워나가고 싶다. 팬들에게 항상 진심이었고 내게는 정말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카리나는 "팬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고 더 성숙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약속했습니다.

카리나는 지난달배우 이재욱과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입장을 냈는데, 이후 악플과 팬들의 트럭시위 등 후폭풍이 거셌습니다. 카리나는 열애 인정 이후 약 8일 만에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 BJ 감스트x뚜밥, 결혼 3개월 앞두고 파혼 "간극 못좁혀, 이별"

BJ 감스트와 뚜밥이 결혼 3개월을 앞두고 파혼했다. [사진=뚜밥 개인채널]
BJ 감스트와 뚜밥이 결혼 3개월을 앞두고 파혼했다. [사진=뚜밥 개인채널]

BJ 감스트와 뚜밥이 결혼을 3개월 앞두고 파혼소식을 전했습니다.

뚜밥은 자신의 채널에서 '안녕하세요 드릴 말씀이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 "인직 오빠(감스트) 방송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헤어지게 됐다"라고 파혼을 알렸습니다.

이어 "35년을 산 사람과 27년 산 사람이 만나서 같이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했는데 서로 노력했으나 간극이 좁아지지 못했고 이별하게 됐다"라며 눈물을 비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했다. 실망시켜 죄송하다"라며 "예전처럼 방송하긴 힘들 것 같고 긴 휴식기 갖고 돌아올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날 감스트 역시 '중요하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 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감스트와 뚜밥은 2022년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오는 6월 결혼 예정이었습니다.

◇ 미노이, AOMG와 갈등 격화…광고 노쇼→계약 파기설까지

가수 미노이가 라이브 방송 중 돌연 눈물을 흘렸다. [사진=미노이 인스타그램]
가수 미노이가 라이브 방송 중 돌연 눈물을 흘렸다. [사진=미노이 인스타그램]

가수 미노이가 광고 촬영 불참 논란에 휘말리면서 소속사 AOMG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미노이와 AOMG의 계약 파기설까지 흘러나오고 있어 논란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6일 디스패치는 미노이와 소속사 AOMG 간의 광고 촬영 계약 과정의 전말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미노이와 AOMG 측이 광고 촬영을 앞두고 충분한 대화를 나눈 정황이 담겼는데, '광고 계약이 체결됐음을 몰랐다' '가짜 도장으로 맺은 계약이다'라는 미노이 주장에 반하는 것입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AOMG 관계자는 지난해 8월 해당 회사 광고 계약 건 및 금액까지 미노이에게 전달했고, 미노이는 "네! 전 쪼아요"라고 답했습니다. AOMG는 이를 확답으로 해석해 모델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미노이는 1월 29일 계약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금액을 올리고 기간을 줄이고 대리 서명을 문제 삼았는데, 문제의 '가짜 도장' 발언도 여기서 촉발됐습니다.

하지만 미노이가 '가짜 도장'이라 주장한 건 '전자 서명'이었습니다. 이미 AOMG는 전자 서명 방식으로 40차례 이상 광고를 진행했지만 미노이는 한 차례도 이 방식에 문제를 삼은 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미노이는 광고 조건 수정 없이는 광고 촬영을 못한다고 통보하면서 1월 30일 광고를 펑크냈다고 디스패치는 밝혔습니다.

미노이는 해당 보도 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또 항변했습니다. 미노이는 "내가 '좋다'고 한 건 광고 내용을 정리해서 말해준다고 한 부분"이라며 "광고 계약 체결 여부를 몰랐는데 계약서를 1월에 받았지만 12월 자로 도장이 찍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예전 화장품 광고와 비교했을 때 요구 조건이 많아서 수정을 요청했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대로 진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AOMG와 미노이의 갈등은 격화됐고 계약 파기설까지 흘러나오는 상황입니다. 현재 AOMG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김신영, 스트레스 컸나…'정오의 희망곡' 불참 "급성후두염 휴식중"

배우로 변신한 희극인 김신영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로 변신한 희극인 김신영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급성후두염으로 '정오의 희망곡' 생방송에 불참했습니다.

6일 낮 12시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정모가 스페셜 DJ로 나섰습니다.

정모는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에 걸렸다며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신영 소속시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급성 후두염으로 휴식 중"이라며 "현재 차도를 지켜보고 내일 방송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KBS 1TV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전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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