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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감스트x뚜밥, 결혼 3개월 앞두고 파혼 "간극 못좁혀,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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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BJ 감스트와 뚜밥이 결혼을 3개월 앞두고 파혼소식을 전했다. 앞서 감스트와 뚜밥은 6월 결혼 예정이었다.

6일 뚜밥은 자신의 채널에서 '안녕하세요 드릴 말씀이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뚜밥은 "드릴 말씀이 있다. 팬분들, 응원해주셨던 분들한테 말씀을 드리는 게 예의이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BJ 감스트와 뚜밥이 결혼 3개월을 앞두고 파혼했다. [사진=뚜밥 개인채널]
BJ 감스트와 뚜밥이 결혼 3개월을 앞두고 파혼했다. [사진=뚜밥 개인채널]

그는 "인직 오빠(감스트) 방송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헤어지게 됐다"라고 파혼을 알렸다.

이어 "35년을 산 사람과 27년 산 사람이 만나서 같이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했는데 서로 노력했으나 간극이 좁아지지 못했고 이별하게 됐다"라며 눈물을 비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했다. 실망시켜 죄송하다"라며 "예전처럼 방송하긴 힘들 것 같고 긴 휴식기 갖고 돌아올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감스트 역시 '중요하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한편, 감스트와 뚜밥은 2022년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오는 6월 결혼 예정이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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