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로더' 이재욱, 국내 최고 재벌가 입성…매서운 눈빛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로얄로더' 이재욱이 국내 최고 재벌가에 입성하며 본격 활약을 시작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가 휘몰아치는 전개 속 이재욱과 이준영, 홍수주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오 그룹에 입사한 한태오(이재욱), 강인하(이준영)의 모습부터 유력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된 나혜원(홍수주)까지, 세 캐릭터들의 변화된 모습을 담고 있어 호기심을 높인다.

강오 그룹의 핵심 부서 미래전략실에 근무하며 강중모 회장의 최측근이자 비서가 된 태오의 매서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일 높은 곳으로 오르기 위해 주인을 기르는 개가 되기로 결심한 태오의 야심 찬 계획이 본격 착수되었음을 짐작게 한다.

또한, 강오 그룹 일가로부터 철저히 무시당하고 외면받던 인하가 어느새 강중모 회장과 함께 있는 모습은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강오 그룹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욕망의 동맹을 맺었던 마이너리거 태오, 인하, 혜원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자신들의 프로젝트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은 물론 성공의 갈망을 불태우는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제일 높은 곳을 향해 본격적인 질주를 시작한 세 마이너리거들의 향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로 오는 6일 3, 4회가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 오직 디즈니+에서 2회씩, 총 1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