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유퀴즈' 뜬다…오스카 앞둔 '패스트 라이브즈' 열혈 홍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태오가 유재석을 만난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주연인 유태오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특별한 케미를 발산한다.

한국 배우 최초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유태오가 전할 진솔한 입담과 '패스트 라이브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물론이고 유태오를 응원하기 위한 셀린 송 감독의 깜짝 출연도 예정되어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또 셀린 송 감독은 유튜브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출연한다. 앞서 이동진 평론가가 '24년 영화 기대작 TOP 12’에 '패스트 라이브즈'를 꼽아 국내 영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셀린 송 감독은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패스트 라이브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 연출 의도, 촬영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셀린 송 감독이 출연하는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는 3월 5일, 유태오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3월 6일 방송된다.

3월 6일 개봉되는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각본상 노미네이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