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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송민준 "임영웅에게 노래 배워…지역가요제서 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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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송민준이 임영웅의 영향으로 트로트 가수를 꿈꾸게 됐다고 말했다.

3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4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복면가왕'에 송민준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복면가왕'에 송민준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2라운드 첫 무대는 '땡땡땡학교종'과 '크로플'의 대결이었다. 땡땡땡학교종은 폴킴의 '안녕'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렀고, 크로플은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을 선곡해 시원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대결 결과 크로플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복면을 벗은 땡땡땡학교종은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송민준이었다.

송민준은 "트로트 외에도 여러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발라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스무살이 되기 전까지 축구선수 생활을 했다는 그는 "공대에 갔다. 열심히 공부해서 먹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버지 몰래 한 달 만에 자퇴를 하고 음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스무한 살에 임영웅에게 노래를 배웠다는 그는 "지역가요제에 나가서 1등을 했다"고 털어놨다.

송민준은 "트로트 가수로 활동중이던 임영웅과 친하게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트로트를 꿈꾸게 됐다"고 말했다.

송민준은 "제가 고등학교 때 '복면가왕'에 생겼다. 그 때 '저 프로그램에 나가면 어떨까' 궁금했다"라며 "생각하고 꿈꾸는 대로 이뤄진다고 느꼈다. 많은 꿈들을 꾸면서 이뤄나가는 송민준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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