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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 마약 의혹 일축 "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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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이 마약 의혹을 일축했다.

최규성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 약 저 아닙니다. 오해 금지"라는 글을 남겼다.

프로듀서 듀오 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프로듀서 듀오 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앞서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작곡가 최모(39)씨를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며 카페 내부 집기류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몇 시간 뒤 카페를 나와 폭설이 내린 출근길 시내에서 웃통을 벗고 활보하다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이에 최씨가 누구인지를 두고 온라인에서 설왕설래가 오가면서 일각에서는 최규성의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됐다.

억측과 논란이 커지자 최규성이 직접 나서 SNS를 통해 의혹을 일축시켰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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