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캠벨 에이시아가 남다른 끼를 방출했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KBS 대표 프로그램 노래자랑'에는 '누가 누가 잘하나'의 MC 캠벨 에이시아가 출연했다.
캠벨 에이시아는 "'한국말 왜 이리 잘하냐' 하실 것 같은데 한국인 어머니, 캐나다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산에서 태어나 자랐고 지금도 부산에서 사는 부산 토박이 소녀이다"라며 "MC가 된지 6년 됐다. 지금은 고등학교 2학년이다. 제 학창시절을 보낸 친구 같은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연자였다. 밝은 에너지를 뿜어냈다. 인상 깊게 본 제작진이 MC 제안을 했고 1초 고민도 없이 한다고 했다"라며 "참가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자는 마음으로 한다. 그들을 다정하게 대해주고 친구들과 노래하고 춤추며 논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요즘 저에게 속상한 일이 생겼다. 출연하는 친구들이 동요를 많이 안 불러서 마음이 아프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재미있게 부를 수 있는 동요가 많다. 제가 더 열심히 해서 동요가 사랑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설운도는 "보석을 발견했다. 나와 계약하자"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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