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월드투어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피원하모니는 4월 27~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11개 도시에서 '2024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UTOP1A]'(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유토피아)를 개최한다.
북미 지역 공연은 5월 14일 휴스턴에서 시작되어 댈러스, 시카고, 토론토, 보스턴, 워싱턴 D.C., 애틀랜타, 내슈빌, 마이애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까지 펼쳐져 약 한 달간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개된 도시 외에도 이번 월드투어는 향후 개최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월드투어는 피원하모니가 지난 2월 5일 발매한 정규 1집 '때깔 (Killin' It)' 활동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공연이자 두 번째 월드투어다. 'P1ustage H : UTOP1A'는 지난해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약 1년간 전 세계 총 39개 도시에서 진행되었던 월드투어 ‘2023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P1ONEER]’(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피오니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트리스트와 무대로 풍성히 채운 공연을 예고했다.
피원하모니는 해외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정규 1집 '때깔'(Killin’ It)'로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39위 진입 및 '빌보드 200' 통산 두 번째 입성, 빌보드 '월드 앨범' 1위, 스포티파이 '톱 앨범 데뷔 미국' 차트 10위 등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해 11월 발매한 'Fall In Love Again'(폴 인 러브 어게인)으로는 미국 '미디어베이스 톱 40'과 빌보드'팝 에어플레이' 최신 차트에서 각각 11주, 10주 연속 차트인, '아메리칸 톱 40' 최신 차트에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중 '팝 에어플레이' 연속 차트인 기록은 4세대 보이그룹 중 최장기간 기록이다.
피원하모니는 4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오는 6월 8일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4'(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4) 무대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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