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도현이 군 휴가 기간 중 연인 임지연을 만나고 '파묘' 팀과 함께 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도현은 최근 군대에서 휴가를 받아 첫 스크린 주연작인 영화 '파묘' VIP 시사회 자리에 참석해 오랜 만에 장재현 감독,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등과 재회했다.
최민식은 지난 22일 진행된 '파묘' 인터뷰에서 휴가 나온 이도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유쾌하게 답하며 이도현의 연기와 열정을 칭찬했다.
또 이도현은 여자친구인 임지연과 22일 서울 모처의 레스토랑에서 브런치 데이트를 즐겼다.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어 스테이크와 소바마끼를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별 다른 코멘트가 없었지만, 이도현과 데이트를 하며 먹은 음식으로 밝혀졌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주변 신경 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해 관심을 모았다.
5살 차이 연상 연하 커플인 이도현과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을 발전했다. 지난해 4월 1일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도현은 지난 8월 14일 입대해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임지연은 올해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와 영화 '리볼버'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이도현은 지난 22일 개봉된 '파묘'에서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 역을 맡아 놀라운 열연을 펼쳐 극찬을 얻고 있다. 특히 '파묘'는 개봉 첫 날 33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올해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는 물론 '곡성'과 '서울의 봄'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고 흥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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