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세계적인 뮤지션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댄서스'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2월 26일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되는 'DNAcers: Global 'K-Dance' Project(이하 댄서스)가 국내 방송 최초로 대규모 댄스 전문 프로그램 런칭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화려한 출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댄서스'는 케이팝 안무를 만든 주역들과 현재 전 세계 댄스 씬을 점령한 월드 톱클래스급 댄서들이 모여 배틀과 퍼포먼스를 벌이는 K댄스 글로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케이팝 최정상급 댄서들과 월드 톱클래스급 댄서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존심과 운명을 건 치열한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화려한 초특급 라인업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특별 메신저로 나선다.
'댄서스' 티저 영상을 통해 제이홉이 깜짝 등장하자 국내외 팬들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티저 영상 속 제이홉은 라스베이거스 한복판에서 댄서들을 놀라게 할 특급 미션을 전달하는 모습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제이홉이 '댄서스'를 위해 어떠한 미션을 전달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 최초의 K댄스 글로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만큼 월드클래스급 댄서들이 대거 출연한다. 세계 비보이 랭킹 1위이자 월드 클래스 브레이킹 크루인 퓨전엠씨를 비롯해 유튜브 총 조회수 2억 4천 4백만 뷰를 기록 중인 MZ 댄스 챌린지의 주인공 에메트사운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 댄서로는 평창 올림픽의 서막을 연 칼각 퍼포먼스의 정석 절크패밀리, 태민 NCT 등 케이팝 스타들의 퍼포먼스 디렉터이자 팝핀계 아이돌 크루인 다원즈, 2023 ‘월드 오브 댄스’ LA 우승 등 세계적인 댄스 대회에서 유니크한 K-댄스를 보여준 독특크루, BTS 등 글로벌 케이팝 퍼포먼스를 창조한 힙합 크루 한야까지 면면만으로도 화려한 이들이 활약한다.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시작으로 전국을 댄스 열풍에 몰아넣은 아이키, 립제이, 리헤이, 하리무와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된 일반인 실력파 댄서들도 함께 한다.
여기에 1,2,3세대 대표 아이돌인 산다라박, 이기광, 이대휘가 MC로 나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찐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묘미를 살릴 예정이다.
'댄서스'는 오는 26일 티빙을 통해 1,2회가 연속 공개되며, 매주 월요일 1회씩 선보인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