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혜교를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볼 수 있을까.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23일 조이뉴스24에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특별출연과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앞서 스타뉴스는 이날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와의 의리로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국해 극비리에 '다 이루어질지니' 특별출연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김은숙 작가와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우빈과 수지, 안은진이 출연한다.
최근 김우빈과 수지의 두바이 촬영 목격담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 하반기까지 모든 촬영을 마친 후 2025년 방영될 예정이다.
송혜교는 지난 22일 크랭크인 된 영화 '검은 수녀들'에 출연한다. '검은 사제들'의 후속편인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을 다룬 작품. 송혜교와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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