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득남 소감을 전했다.
손연재는 20일 자신의 SNS에 "아주 건강하고 귀여운 아가와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다"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아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부모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세상 모든 걸 가진 느낌"이라며 "모든 아가들이 건강하길 바라면서 저도 잘 키워보겠다"고 전했다.
이날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라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손연재는 이와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앞서 수많은 기부로 어린이들을 향해 각별한 사랑을 전해 온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손연재는 2022년 8월 9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 받았다. 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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