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먼데이키즈 출신의 가수 한승희가 지인으로부터 1억 원 가까운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돼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최근 사기 혐의로 한승희를 사기 혐의로 수사해 기소 의견으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
한승희는 지난 2022년 자신이 다니던 헬스장의 헬스트레이너 A씨에게 접근해 9600만 원을 회사 설립에 필요한 투자금 명목으로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한승희가 돈을 제때 갚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되자 지난해 11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승희는 2010년 먼데이키즈 디지털 싱글 '뉴 센티멘털'로 데뷔했고, 2014년 팀을 탈퇴한 이후 솔로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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