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던언니2', 재정비 마치고 3월 12일 컴백…이영현 새 멤버 합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놀던언니2'가 이영현의 합류 속 3월 컴백을 알렸다.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가 재정비를 마치고 3월 12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놀던언니'는 마이크 하나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던 채리나, 이지혜, 아이비, 나르샤, 초아 뭉쳐,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를 '노필터 입담'을 장착해 들려주는 여성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지난 해 11월 28일 첫 방송해 올해 1월 16일까지 총 8회로 매주 이슈의 중심에 서며 시즌1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재정비를 마친 '놀던언니'는 시즌2 확정과 함께, 원년 멤버 5인방에 빅마마 이영현을 새 얼굴로 섭외해 더욱 강력한 케미를 예고했다.

이번에 합류한 이영현은 '한국의 비욘세'라는 애칭에 걸맞게, 믿고 듣는 가창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보컬리스트다. 2000년 강변가요제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가요계 주목을 받았고 2003년 빅마마 1집 앨범 '라이크 더 바이블'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 '거부', '체념' 등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제작진은 "이영현은 데뷔 20년 차 레전드 여가수이자 대한민국 가요계 한 획을 그은 보컬리스트로서 5인방과 의기투합해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새 멤버의 합류로 한층 강력해진 케미,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 여기에 안방극장을 흥으로 뜨겁게 달굴 라이브 무대까지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귀호강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2'는 오는 3월 12일 밤 8시 40분 첫 회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