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NiziU(니쥬)가 타이베이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 첫 해외 단독 팬콘을 성료했다.
NiziU(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타이베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NiziU FAN-CON with U in Taipei'(니쥬 팬콘 위드유 인 타이베이)를 개최했다.
아홉 멤버는 한국 정식 데뷔곡 'HEARTRIS'(하트리스)를 비롯해 메가 히트곡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 'Take a picture'(테이크 어 픽처), 'Poppin' Shakin''(팝핀 쉐이킹) 등 퍼포먼스를 펼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뿜어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NiziU를 향해 열렬한 함성을 보내며 공연을 만끽했다. 여기에 NiziU는 밝은 미소와 함께 현지 언어로 인사를 전하며 팬심을 한층 달궜다. 아홉 멤버가 서로 돌아가며 진행을 맡은 알찬 토크 코너에서는 위쥬(팬덤명: WithU)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와 깊은 팬사랑으로 월드와이드 팬들을 사로잡은 NiziU는 2024년 다채로운 활동에 나선다. 2월 6일 일본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새 캠페인의 테마송이자 CF 음악 'Memories'(메모리즈)를 발매한 데 이어 오는 3월 15일 개봉하는 현지 로맨틱 코미디 영화 '상사병에 걸린 엘리' OST 'SWEET NONFICTION'(스위트 논픽션)을 순차 선보이고 올봄 설렘 지수를 높인다.
또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개최하는 '유니바루! 라이브 2024' 무대와 '데이데이 슈퍼 라이브 2024'(DayDay. SUPER LIVE 2024), '더 퍼포먼스'(The Performance) 등 현지 공연에 출연해 뚜렷한 존재감을 빛낼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