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편스토랑' 한지혜와 딸 윤슬이 '빵순이 모녀'에 등극한다.
1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한지혜가 빵순이 딸 윤슬이의 입맛을 사로잡을 빵 간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한지혜의 요리, 육아는 물론 남편과 한지혜의 육아 전쟁(?) 전말도 공개된다.
한지혜는 윤슬이와 함께 초간단 빵 간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한지혜가 선택한 빵 간식은 엄마를 위한 명란마요토스트, 아이를 위한 에그마요 샌드였다. 특히 집에서 직접 만드는 명란 마요 소스, 연두부를 활용한 초간단 에그마요 레시피를 깜짝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모두가 놀란 한지혜의 똑똑한 빵 간식 레시피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빵순이 윤슬이의 양손 빵 먹방에 모두가 큰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
그런데 윤슬이가 빵보다 더 좋아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아빠. 아빠 바보인 윤슬이는 아빠와 영상 통화를 하며 아빠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까르르 웃음을 터트렸고 한지혜의 남편은 휴대전화 속 딸 윤슬이의 사랑스러움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지혜는 "윤슬이가 아빠를 정말 좋아한다. 남편은 윤슬이한테 정말 좋은 친구 같은 아빠"라며 흐뭇해한 한편 "그런데 (육아관)이 저랑 안 맞아요"라고 육아에 대한 의견 차이를 폭로해 현실 육아의 공감을 샀다. 한지혜는 "아이 태어나기 전에는 저희는 진짜 한 번도 안 싸웠다. 근데 아이가 태어나고 나니까 부딪힐 일이 많이 생기더라"며 "종일 싸운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최근에는 윤슬이 치약 때문에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해 육아 선배 김보민 등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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