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국 팝 밴드 마룬 파이브(Maroon 5)가 3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마룬 파이브는 오는 3월 8일과 9일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을 연다. 지난 2022년 11월 서울 고척돔에서 내한 공연을 연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3월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기획한 축하 공연의 일환으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하는 첫 해외 아티스트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관람객들이 마룬 파이브 공연과 함께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미식, 문화체험, 디지털 미디어, 쇼핑 등 '올인원'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 VIP석 티켓 (2매) 및 객실 숙박 등을 결합한 특별 패키지도 16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마룬 파이브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멜로디와 매력적인 가성이 돋보이는 보컬을 통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휘어잡은 글로벌 팝 록 밴드로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총 3개의 그래미상을 들어올렸고 전세계적으로 약 1억 3,5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 빌보드 '핫 100' 차트 듀오/그룹 부문 최다 1위 등 수많은 최다,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3월부터는 라스베이거스 레지던시 공연 'M5LV'를 수 차례 개최하며 완벽한 호흡의 퍼포먼스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팬과 음악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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