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유퀴즈' 최민식 "연쇄살인마 연기 후 휴유증 심각...제정신 아니었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최민식이 연쇄살인마를 연기한 이후 휴유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최민식이 출연했다.

이날 최민식은 연쇄살인마로 출연했던 '악마를 보았다'에 대해 언급하며 "제가 작업을 하고 피가 내 작업실에 낭자하잖나. 그게 가짜 피지 않나. 물청소하는 신이 있는데 가짜 피인 거 뻔히 아는데 제가 구역질을 했다. 갑자기 그게 피비린내로 느껴지더라. 잠깐 쉬었다 가자고 하고 오바이트하고 다시 촬영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유퀴즈 [사진=tvN]
유퀴즈 [사진=tvN]

이어 "피트니스 센터 엘리베이터에서 맨날 보던 아저씨다. '어디 최씨야?'라고 하시는 거다. '왜 반말이지?' 나도 모르게 그 엘리베이터 정지 버튼을 누르려고,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되더라. 이거 큰일나겠다 싶었다"고 그 후 일화를 전했다.

최민식은 "나중에 제가 작품 끝나고 인터뷰에서 이 에피소드를 얘기했는데 그걸 어디서 보셨나 보다. 운동 끝나고 마주친 아저씨가 '그때 그렇게 서운했어? 나는 그냥 반가워서'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절대 선생님한테 그런게 아니고 제가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유퀴즈' 최민식 "연쇄살인마 연기 후 휴유증 심각...제정신 아니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