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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서은광, 독사 심사위원 맞네…후배그룹에 쓴소리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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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불허한 서바이벌의 묘미를 살리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차세대 4인조 보컬 보이그룹 결성기를 담은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이 참가자들의 탄탄한 실력이 돋보이는 고퀄리티 무대와 예측불허의 승부 결과로 한시도 안심할 수 없는 서바이벌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이석훈, 백호, 서은광, 솔라, 웬디, 김재환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심사위원 군단의 6인 6색 심사평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빌드업' 프리뷰 갈무리 [사진=Mnet]
'빌드업' 프리뷰 갈무리 [사진=Mnet]

◇'심사 베테랑' 이석훈 - '독사 심사위원' 서은광

이석훈과 서은광은 오디션 심사 경력에 빛나는 예리한 심사평으로 프로그램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며 활약 중이다. 이석훈은 첫 탈락자가 발생하는 2라운드 심사에 앞서 "첫 무대가 점수의 기준이 되니 우리도 신중해야 한다"라며 팁을 전수하는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의 심사위원'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서은광은 앞서 1라운드에서 펜타곤 여원에게 "좀 더 타이트하게 연습해야 할 것 같다. 노래를 더 디테일하게 파고 들어야 한다"며 가감없고 예리한 심사평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독사 심사위원' 활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칭찬 제조기' 백호 - '현실 밀착형' 웬디

'빌드업'을 통해 첫 심사에 도전하는 백호와 웬디는 격려를 아끼지 않는 따뜻한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에게 힘을 복돋아 주고 있다. 매 무대마다 진심 어린 리액션으로 흥을 돋워주던 백호는 참가자들을 향한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로 '칭찬 제조기' 면모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웬디는 그룹과 솔로를 넘나드는 현직 아티스트의 현실 밀착형 관점을 반영해 "그룹과 개인의 조화"라는 심사 기준을 밝히며 완성형 보컬 보이그룹 탄생에 일조하고 있다.

◇'리액션 요정' 솔라 - '반전 막내' 김재환

솔직하고 거침없는 리액션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심사위원도 눈에 띈다. 솔라는 노래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는 참가자들의 무대에 몰입해 울컥하는 감정을 추스르는가 하면, 흥 넘치는 무대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등 다채로운 리액션을 쏟아내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빌드업' 최연소 심사위원인 김재환은 거침없는 입담과 물오른 예능감으로 '막내온탑' 활약을 보여주며 프로그램 활력을 더하고 있다.

숨은 '보컬 원석'들과 6인 6색 개성 넘치는 심사위원 군단과 함께하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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