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출연 '크로스' 측 "9월 추석 개봉? 정해진 것 없다"(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크로스' 측이 개봉 시기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라고 밝혔다.

'크로스'의 배급사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조이뉴스24에 "개봉 시기와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로, 황정민과 염정아, 전혜진, 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당초 설 연휴에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출연 배우인 전혜진의 남편인 故 이선균 비보로 인해 개봉을 연기했다. 이에 다시 개봉 시기와 관련해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배급사 측은 추석 연휴인 올 9월 개봉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해선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