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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김원희 찐친 토크 폭발…최고 9.2%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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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역대급 토크 케미로 최고 시청률 9.2%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 '유 퀴즈 온 더 블럭' 230회 '환상의 짝꿍'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5.8%, 최고 9.2%로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2.6%, 최고 4.1%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tvN]

이 날 방송에서는 14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박은주 자기님, 7남매 중 4명이 군인인 군인 가족 자기님들과 큰 자기 유재석의 20년 지기 김원희 자기님이 함께 했다. 먼저 박은주 자기님은 '엑셀 이혼' 시대, 전 남자친구와의 불륜 등 기상천외한 부부의 세계를 공개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유부들의 꿈은 항상 미혼이다'라는 수려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특히 아기 자기 조세호의 열애 공개 바로 다음날 진행된 녹화의 첫 게스트로 등장해 유쾌한 웃음을 더했다. 또한 군인 4남매 정예림∙정예지∙정원준∙정원표 자기님은 현실 남매 케미와 군인 가족만의 독특한 위계질서와 전우애 가득한 이야기로 따뜻한 재미를 선사했다.

큰 자기 유재석의 20년 지기 찐친 김원희 자기님은 유재석-조세호와 역대급 토크 케미를 자랑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추억담 부터 김원희의 결혼식 후일담, 유튜브 해킹범에 대한 비하인드까지 이어지며 찐친만이 가능한 티키타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남동생의 투병을 통해 바뀌게 된 삶의 가치에 대한 생각과 최근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타적인 삶의 가치관을 전하며 울림을 선사하기도. 특히 유재석을 통해 프로페셔널함을 배웠다는 두 사람의 오랜 케미 비결 부분은 이 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한편, 오는 14일 방송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31회에는 30년간 285마리 안내견을 배출한 안내견 훈련사 신규돌 자기님, 수많은 명장면 명대사를 남긴 최민식 자기님이 함께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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